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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신년 첫 정례간담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1/19 14:11 수정 2021.01.19 14:13
- 1월 군정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업 청취
합천군의회 신년 첫 정례간담회 개최./ⓒ합천군
합천군의회 신년 첫 정례간담회 개최./ⓒ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9일 오전 의원간담회실에서 새해 들어 첫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1월 군정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업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간담회는 지난 1월초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으로 시무식과 첫 번째 정례간담회가 취소됨에 따라 실제 올해 처음 열린 간담회로서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3개 실국장과 현안사업 담당부서장이 참석해 「1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지방공기업(합천시설관리공단) 설립」,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 「2021년 재난지원금 지급계획」, 「황매산 야영장 민간위탁 동의안」, 「가축전염병 예방대책」에 대해 각각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공직자 재산등록신고 변경사항」안내, 「2021년도 의회 연간 회기일정 협의」 등 의정활동 환경변화에 따른 의원들의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의회운영에 대한 방향 모색 등 협의시간을 가졌다.

배몽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하시기 소망하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어려움은 없는지 집행부에서는 좀더 세심한 관심 가져달라”고 말하고, “인근 진주와 거창, 하동까지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턱밑으로 다가온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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