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 노인·장애인 전문 복지시설인 산엔청복지관이 2021년 평생교육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거나 장애인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참여 가능하다.
복지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복지관 내 자율이용실, 기능강화사업, 급식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운동발달재활, 언어발달재활, 탁구교실, 장애인노래교실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 보치아, 요가, 미술, 국악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현재 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 해 임시휴관 중이므로 프로그램 참여나 복지관 회원가입 등의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