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영월=김병호 선임기자]영월군은 보다 적극적인 국·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국·공유지 현장에서 바로 사용허가 및 대부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는‘원스톱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공유재산 토지 이용 관련 사항을 군 공유재산조사팀에 사전 전화 접수하면, 신청인은 담당 직원과 일정 협의 후 해당 국·공유지 현장에서 사용허가·대부 신청 및 계약 연장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찾아가는 지적민원실과 병행한‘찾아가는 국·공유재산상담소’를 운영해 원거리 거주자의 국·공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 사항 청취 및 민원 해결, 무단점유 적법 사용 유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2019년 10월 국·공유재산(토지) 업무 일원화에 따른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며“발로 뛰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국·공유재산의 공익적 활용 가치 증대 및 군민의 효율적 재산권 행사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