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군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함양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46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와 뒷불감시의 역할을 하고 있는 함양군의 산불진화 전문 인력으로 산불방지를 위하여 상시 체력단련과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진화대원들은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함양읍 시가지 환경정비 및 군청 청사 제설작업 등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