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재)축제관광재단에서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유쾌한 힐링도시 보령DMO’ 사업으로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관광과 보령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홈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키트로 제작 판매한다.
키트 상품에는 천북 굴파스타, 보령말통커피 홈로스팅, 청라하늘구름목장 스트링치즈 등 세 개의 밀키트로 각각의 개별상품과 묶음상품으로 구성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은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집에서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해 ‘보령프롬홈 프로젝트’ 인증샷 이벤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가지 묶음상품 100개와 개별상품은 각각 400개를 한정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
한편, 쿠킹클래스 키트는 공공의주방(www.public-kitchen.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 정보는 보령DMO 홈페이지(www.brdm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