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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얼음골 빙벽 관광지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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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얼음골 빙벽 관광지 잠정 폐쇄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01/21 13:46 수정 2021.01.21 17:03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 확산방치 위해
청송 얼음골 빙벽/Ⓒ청송군
청송 얼음골 빙벽/Ⓒ청송군

[청송=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청송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왕산면에 위치한 ‘청송 얼음골 관광지’를 임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의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청송 얼음골 빙벽 경관은 최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겨울 국내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어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은 얼음골 빙벽 경관지구의 관람 공간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운집해 안전사고는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해빙기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될 때까지 얼음골 관광지를 폐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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