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박은석이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박은석은 펜트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컨셉과 공간에 대한 이해와 높은 집중력으로 컷마다 순식간에 OK 사인을 받아내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펜트하우스’로 작년 SBS 연기대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박은석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즌1을 무사히 마친 것이 정말 우리 ‘펜트하우스’ 식구들 전체의 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상 욕심은 별로 없지만 덕분에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 박은석은 “단순히 심심풀이로 하는 활동이 아니다”라며 “경쟁과 비교에서 스스로를 단절시키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차분히 돌아보게 해주는 시간이고 연기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석은 ‘펜트하우스’ 시즌2 촬영과 코로나19로 멈췄다가 2월 재개되는 연극 ‘아마데우스’ 준비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의 이번 주 방영본에도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