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우철(51) 하동경찰서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남 서장은 “안전한 하동, 사랑받는 하동경찰을 위하여 군민들께 봉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우며, 법과 원칙 등 적정절차를 준수하며 세심하고 따뜻한 정성을 다하는 기본에 충실한 하동 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온전한 수사주체로서의 역할과 코로나 19에 따른 새로운 치안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존중과 배려, 감동이 있는 하동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우철 서장은 하동군 횡천면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하였으며, 경기청 시흥서 형사과장, 경기청 수원남부서 형사과장, 경기남부청 수사과 지능범죄수사대장, 경기남부청 수사과 수사2계장, 울산지방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