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내달 5일까지 관광기념품 현황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는 문화, 관광지, 축제 등을 상징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남해군만의 특색있는 민간 관광 상품을 파악하여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에 방문객에게 기념이 될 수 있는 상품 정보 제공 및 지역민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남해군을 상징할 수 있는 특성을 갖춘 공예품, 공산품 등 제작에서 유통, 판매까지 가능한 관광 기념품이 대상이며 개인, 단체 구분없이 남해군 문화관광과 관광콘텐츠팀으로 연락주면 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제작 혹은 생산중이나 홍보가 미흡한 군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2022 남해 방문의 해 대표 관광 상품 지정 등 홍보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