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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KoN, '2017 안최이림홍김' 자선파티서..
문화

바이올리니스트 KoN, '2017 안최이림홍김' 자선파티서 멋진 연주와 노래 선봬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2/04 22:39 수정 2017.12.04 23:01
▲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이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7시 THE KING BREWING.CO에서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배우 안석환, K-WAVE 대표 최용호, 화가 임옥상, 방송인 홍석천, 김앤디, 김민종 7인이 주축이 되어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선행사가 열렸다. 

이날 한국뿐 아니라 일본, 헝가리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류아티스트 KoN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예술지원 자선파티 '2017안최이림홍김'에 참여해서 멋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이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이대웅 기자

홍석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작품의 경매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패션쇼, 그리고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KoN은 헝가리 집시곡 연주와 더불어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근 싱글앨범 'Zealotry' 를 발매하면서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oN은,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면서 성악을 부전공한 이력을 살려서 뮤지컬배우, 싱어송 라이터 등 가수로도 활동중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최근 뉴욕 패션쇼에서 성공적으로 모델 데뷔를 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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