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의회는 26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긴급재난소득지원금을 지급하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칠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음 달부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예방접종을 원만히 수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멈춤과 나눔의 노력, 헌신·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 한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지역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창녕군 의회가 되겠으며, 군민에게 새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