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지난 지난해 3월부터 화전(花錢) 10% 특별할인을 시행해온 데 이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8일간 화전(花錢) 발행 한도를 기존 판매하던 월 20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확대하여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가오는 설 명절 전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전통(공설)시장,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게 남해군의 설명이다.
남해군 지역활성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전(花錢) 판매 확대발행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