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론칭을 가속하겠다"
홍보.마케팅 전문회사 함샤우트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디지털 플랫폼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론칭 개최를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 열렸다.
이날 함샤우트는 국내 홍보대행사 최초로 급격하게 진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환경에서 벤처.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Business Acceleration)과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론칭을 통해 홍보&마케팅 4.0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설명했다.
홍보&마케팅 4.0은 기존의 언론홍보 중심의 1.0시대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의 2.0시대,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즈3.0시대를 넘어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함샤우트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겠다는 포부다.
김재희 공동대표는 "기본적으로 직접투자가 원칙"이라면서 "전환사채 비용은 100% 홍보마케팅 자금으로 집행하고 사업이 잘 안돼도 스타트업에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 사채는 가능하면 주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대표 투자유치 및 M&A 대표주자인 ㈜한국M&A센터(대표이사 유석호), 벤처.스타트업의 멘토링 재단인 도전과 나눔(이사장 이금룡)과 제휴&협력을 통해 매년 최소 10개 이상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함샤우트측은 "100여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인력과 3백개 이상의 홍보 & 마케팅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 마케팅뿐만 아니라 자금부터 기술, 인력지원, 법적&기술적 자문, 해외진출 등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벤처.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촉진 및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함샤우트는 한국M&A센터와는 정기적으로 벤처.스타트업 대상 사업 설명회와 IR설명회를 진행해 유망한 기업을 선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서비스 외에도 투자자 연결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함시원 공동대표는 "우버,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 플랫폼이 산업에 이미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함샤우트는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신규 사업을 통해 18년부터 플랫폼 비즈니스 본격 가동, 향후 3년간 매출 56%, 영업이익 95% 증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