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는 의령군 산림의 모범적인 발전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은 2019년도에 시작하여 10년간 총 사업비 75억으로 투입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임지 내 대형작업장을 이용하여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였으며, 명품소나무숲조성(20ha), 밤나무특화단지조성(5ha)을 완료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경영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는 응봉산 선도단지가 의령군 산림의 선도적인 역할을 구축하면서 명품 소나무숲 확대 및 응봉송 군락지 조성 등 숲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산주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장원영 산림조합장은“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경영주체인 산림조합과 산주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산주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는 물론 혁신적인 아이템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선도적인 명품 경영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 포털창에 ‘선도산림경영단지’를 검색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선도단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 임업경영체 등록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맞춤형 경영체 지원을 통한 세금감면, 교육지원, 자격증 서류 간소화 등 폭 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