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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거점도시회의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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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거점도시회의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01/28 16:27 수정 2021.01.28 18:23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주최...일본 회원도시 참여

[포항=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포항시가 올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일본 회원도시인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및 돗토리시와 ‘환동해거점도시회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요나고에서 개최되었던 ‘제2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내실있는 본회의 추진을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안함에 따라 포항시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실무회의/Ⓒ포항시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 실무회의/Ⓒ포항시

당초 지난해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가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27일 일본을 시작으로 2월까지 4회에 걸쳐 중국, 러시아 및 한국 내 회원도시와 국가별 영상회의로 개최된다.

포항시는 실무회의에서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의 주제 선정, 개최시기 및 도시별 관심사안, 부대행사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논의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회원도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2021년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회원도시와 함께 새롭게 전진하자는 상징적인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무회의는 그 시작으로 회원도시들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논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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