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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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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올해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개강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1/02/01 14:22 수정 2021.02.01 15:00

[영천=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영천시는 1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시니어 은행안내원 양성과정, 시니어 생활안전 도우미 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개강/Ⓒ영천시
2021년 첫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 개강/Ⓒ영천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영천시니어클럽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은행과 복지시설 등에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영천새일센터에서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보이스피싱과 은행 범죄 관련 교육, 소방안전교육, 실버 인지치료 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의 강의를 이수해 해당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새일센터는 교육 장소를 기존 강의실(수용인원 24명)이 아닌 회의실(수용인원 100명)로 변경하고 분반을 통해 과정별 2개 반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밀집도를 완화하였으며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개인별 아크릴 방역 판을 추가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였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연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지역 경제 방역을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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