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부군수)은 제수용 농산물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22농가가 참여해 한과, 고추장, 벌꿀, 사과, 배, 소고기, 표고, 더덕, 구기주 등 청양산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코로나19 때문에 군내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직거래장터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유성구 학하동 714-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를 갖고 있고 지하에 주차장(19면), 1층에 직매장(정육점, 제빵, 사무실 등), 2층에 농가레스토랑, 3층에 교육․체험장이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