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군식)은 지난 2일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 5개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특별 방역 추진 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홍보하기 위해 “설 명절, 마음으로만 함께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3~4명씩 분산하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중요 수칙을 지키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은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