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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축제의 장 '제5회 댄스 필리아 연말파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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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축제의 장 '제5회 댄스 필리아 연말파티' 성료

이대웅 기자 입력 2017/12/06 20:29 수정 2017.12.07 12:26
▲ 단체 기념촬영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3일 오후 구리 남양주 댄스스포츠 연수원에서 ‘제5회 댄스필리아 연말파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말 파티는 서울, 경기지역 댄스 동호인과 학부모, 전문 프로 댄서 1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댄스필리아 연말파티는 매년 동호인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댄스스포츠 인식 자체를 질 높은 수준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열었으며, 화려한 파티장 보단 많은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남녀노소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문 프로, 아마추어팀들이 구성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까지 직접 안무를 만들어 이날 파티의 공연을 준비했다.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 댄스스포츠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MC를 맡은 이강민, 송민영 선수는 아마추어 라틴댄스를 선보였으며, 신수종, 박예지, 정의훈, 이보은, 김기현, 정수림, 정애림, 신바다, 임지후, 박준서, 김종철, 김주리 선수들이 프로 암댄스와 라틴댄스, 모던댄스로 나누어 작품을 선보였다.

전국대회에서 챔피언 자리에 당당히 서있는 유망주들의 작품이라 완성도가 높았으며, 현란한 스탭과 디테일한 표정연기로 파티에 참여한 모든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 댄스스포츠 공연 / ⓒ이대웅 기자
▲ 댄스필리아 댄서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 우크라이나 프로 아나스타샤와 제냐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이대웅 기자

이날 마지막 행사는 프로 시범을 선보인 우크라이나 커플인 제냐, 아나스타샤 프로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제냐, 아나스타샤 프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모던 선수로서 현재 댄스필리아 전임강사로 활동중에 있다.

▲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댄스필리아 김주리 부원장은 “한마음 한 뜻으로 이번 연말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서 기쁘다”면서 “내년 12월에도 ‘제6회 댄스필리아 연말파티’를 기대해 주세요”라며 파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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