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보령발전본부는 4일 발전소 인근지역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설 명절맞이 K-행복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이날 발전소 인근지역의 기초생활수급, 장애, 복지사각 등 30가구에 9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복지기관에 800만원 물품 등을 후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대면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지역의 각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추운 동절기에 따뜻한 설 명절맞이‘K(komipo:한국중부발전)-행복나눔’시간을 가졌다.
이달재 보령발전본부 본부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사회복지기관에 지속적인 후원과 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