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거창군,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지역

거창군,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 캠페인 실시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2/06 20:32 수정 2021.02.06 20:36
- 전통시장 이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당부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거창군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거창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하여 거창시장번영회장 및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두르고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과 설 명절 장바구니 소비가 맞물려 물가가 대폭 상승할 것을 우려하여 지난달 25일부터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물가모니터 요원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모니터링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지역 상권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시면 고맙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주 출입구 5곳에 10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고 있으며,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