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실사 영화화해 애니메이션 팬들과 영화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언론,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드디어 오늘 개봉한다.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트라우마로 말을 봉인한 소녀 ‘나루세 준’과 세 명의 친구들이 모여 지역 교류회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감성 드라마이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일본 현지에서 흥행 수입 10억 엔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6년 제3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및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체스영화제 등에 초청되어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소설과 만화로 재탄생 한 데 이어 실사 영화화까지 된다는 소식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제작사 ‘애니플렉스’와 프로듀서인 시미즈 히로유키, 사이토 슌스케가 실사 영화 제작에도 그대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와 <행복한 사전> 등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드는 일본 최강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최고의 캐스팅과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OST, 그리고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지막 엔딩의 뮤지컬씬까지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관객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극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바로 오늘 개봉해 관객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