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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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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2/08 10:39 수정 2021.02.08 10:52
– 보건소, 병ㆍ의원 11개소, 약국 14개소 지정
합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합천군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 . /ⓒ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1일부터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내 11개 병ㆍ의원과 14개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여 비상근무 하도록 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 및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읍ㆍ면사무소 등 134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하여 안내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연휴기간 내내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를 확인 점검하고,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 구급상황 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합천군보건소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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