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올 겨울 극장가에 따스한 감동과 가족애를 성공적으로 선사하고 있는 <아들에게 가는 길>이 지난 12월 6일 한국짐보리㈜짐월드가 함께한 특별한 단체관람을 개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극장가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영화 <아들에게 가는 길>이 지난 12월 6일(수) 특별 단체관람의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특별 시사회는 한국짐보리㈜짐월드가 진행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누구보다 영화 속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삼성소리샘복지관 코다 가정과 CJ 도너스캠프 지역의 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들에게 가는 길>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 그리고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짐보리㈜짐월드에서는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맥포머스 교구를 선물로 준비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아들에게 가는 길>은 코다(청각장애인 사이에서 태어난 정상인 아이) 자녀를 둔 가정의 성장통을 다루며, 장애인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애인을 전형적이거나 차별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것이 아니라, 서로 낯설고 어려운 엄마와 아이가 진심을 나누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하게 담아냄으로써 진정성 있는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연말 선물로 소중한 사람과 같이 보기 좋은 따뜻한 영화”(CGV_gy****),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CGV_러***), “장애를 가진 이와 그렇지 않은 이들 사이에 놓인 우리 사회의 장벽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등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과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꾸준히 단체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아들에게 가는 길>의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처럼 각계각층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아들에게 가는 길>은 지난 11월 30일 개봉, 영화가 가진 따뜻한 에너지로 꾸준히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