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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정환,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서 2018년 가장 강렬한 악역 탄생 예고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입력 2017/12/07 15:41 수정 2017.12.07 16:10
▲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스틸컷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018년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공정환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범죄 조직 2인자 ‘공상두’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 역대급 악역 탄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마스크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끈 배우 공정환. 그가 이번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부산 최대 조직 마립칸파 2인자 ‘공상두’로 완벽하게 분해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돌아와요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

드라마 [송곳]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고압적인 행패의 ‘고 과장’ 역을 통해 방송 직후 ‘송곳 고 과장’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올려둘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공조>, 드라마 [병원선]에서도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활약을 펼쳤다. 스스로 악역 캐릭터에 특화된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빨리 각인을 시키고 싶었다는 그가 2018년에도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강렬한 포문을 열게 된 것. 공정환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선보이는 ‘공상두’ 역은 1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제거하는 냉혈한 인물이다. 

특히, 쌍둥이 형제 ‘태성’과 ‘태주’를 음해하고 철저하게 이용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이 폭주하게 만드는 인물로서 극을 더욱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짧은 분량에도 강력한 흡입력으로 매 작품마다 색다른 악역을 선보인 공정환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다시 한번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공정환의 역대급 악역 탄생을 예고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국형 감성 액션 느와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2018년 1월 4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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