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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현장방문 통해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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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현장방문 통해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성과 거둬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2/09 11:32 수정 2021.02.09 11:35
-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 ‘우문현답’의 현장행정 호평
한정우 창녕군수가 계성면 현장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있다./ⓒ의령군
한정우 창녕군수가 계성면 현장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있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부곡면까지 군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는‘2021년 민생현장방문’을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매년 초에 주민들을 초청하여 실시하던 ‘군민과의 대화’방식은 현 상황에서는 추진이 힘들다 판단되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선의 최소인원만 방문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2021년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전 읍·면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적극·공감·밀착을 강조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실제로 한 군수는 방문지에서 여러 건의사항들을 새로이 검토하여 현지상황에 맞게 수정하는 혜안을 발휘했다.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불편함 해소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상황까지 고려한 판단을 여러 차례 내렸다.

지난 5일 경로당 신축 건의건과 관련하여 계성면 봉산마을에 방문한 한 군수는 현장을 유심히 둘러보다 마을의 인구비율 중 20~50대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것을 파악하여‘젊은 마을’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라 지시했다.  현장행정을 하지 않았더라면 쉽게 내릴 수 없는 판단이었다.

이번 한 군수의 민생현장방문을 직접 보고 들은 각 마을의 주민들은 “형식적으로 현장행정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군수가 직접 각 마을을 방문하여 챙길 줄은 몰랐다”며, “우문현답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하는 군수가 있어 군민들은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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