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김명욱 창녕군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창녕군 부곡면 소재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가족과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은 노인들에게 유난히 더 힘든 시기”라며, “설 명절 동안 어르신들이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설장에게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고 출퇴근 직원들이 감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직원들의 개인 방역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앞으로 시행될 백신 예방접종도 수월하게 진행해 노인들의 건강을 각별히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