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1년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사업’ 신청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사업’은 신규 귀농인에게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지원하여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 대응 및 안정정착 지원을 통한 신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지역 이주 바로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업경영을 주목적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 중 만65세 미만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다.
지원내용에는 농업분야교육 수강료, 컨설팅비용, 농업관련 자격증 취득, 농업분야 선진지 견학비, 각종 국내외 박람회 참가비를 농가당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남해정착지원팀 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 인구증대지원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과 관련 서식을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