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0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1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0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92명 중 완치자는 38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28명으로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2,10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1,33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83명은 검사진행 중에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2,20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748명이 검사를 받았다.
작년 12월 18일 이후「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에서 시민 22,630명을 검사하여 이 가운데 잠복감염자 37명을 찾아내어 지역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33,088명 중 6명은 양성, 31,8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2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설 연휴가 코로나19 안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타 지역 또는 지역 내 이동 자제, 항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설 연휴기간 감염이 의심되거나 발열 등 증상이 느껴진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