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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설 명절 안정적인 치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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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설 명절 안정적인 치안 유지했다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2/16 09:57 수정 2021.02.16 09:58
보령경찰서 전경.⒞보령경찰서
보령경찰서 전경.⒞보령경찰서

[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 동안 지역경찰·교통·형사 등 전 경찰역량을 집중해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한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도·폭력 등 5대 범죄 신고가 전년 대비 53.6% 감소하는 등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취약요인 정밀진단과 업주 상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취약금융기관에는 블랙박스가 장착된 자율방범대 차량 고정배치로 은행 날치기 등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장소 위주의 탄력적 순찰 활동을 전개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

특히 연휴 기간 對 여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여성안심구역·귀갓길 등) 11개소에 대해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 명절 사용량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여성공중화장실등을 대상으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치안활동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중 증가가 우려되는 가정폭력 방지를 위해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연휴기간 중 112신고 접수 시 신속출동 및 세심한 초동조치 등 지역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이 합동대응태세를 유지했다.

홍완선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적극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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