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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8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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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8차 일일 브리핑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2/17 15:52 수정 2021.02.17 15:55
- 추가 확진자 2명(진주 395, 396번)
- 확진자 396명(완치 388명, 입원중 8명),자가격리자 165명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8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8차 일일 브리핑./ⓒ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부시장 정준석 부시장은 17일 오후 3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68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7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 395, 396번 확진자는 기 확진자인 진주 394번의 가족이다.

시는 추가 확진자 2명의 검사 진행과정으로 진주 395, 396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7일 오전 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진주 395번은 최초 증상발현일로부터 이틀 지난 7일 이후 직장, 병원 등 12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3명은 전원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진주 396번은 병원, 식당 등 7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9명 중 25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진주 394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18명으로 이 중 2명은 양성(진주 395, 396번), 5명은 음성,  6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으며, 1명은 신원 파악 중에 있다. 진주 394번은 지난 12일 본인 집에서 오전 5명, 오후 6명 각각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이동관련 사항으로 대전 1151번 확진자는 경북 봉화 7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월 15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지난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 1151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자차로 시 관내 식당 등 3곳을 방문하였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명을 파악하여 5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4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96명 중 완치자는 38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65명으로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4,31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3,46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59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2,23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794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36,407명 중 6명은 양성, 35,1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268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방문요양보호사의 확진에도 불구하고 방문 요양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이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대면 접촉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마스크가 일상에서 백신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될 경우 타인과 접촉하지 마시고,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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