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조승우, 박신혜 주연 ‘시지프스 : the myth’가 2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의 공개된다.
‘시지프스 : the myth’는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CEO와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테리한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천재 공학자이자 세계적인 회사 ‘퀸텀앤타임’의 대표 한태술로 분한 조승우는 뛰어난 두뇌와 준수한 외모, 두둑한 지갑까지 국민 공대 오빠 혹은 국민 영웅으로 불리지만 실상은 아무것에도 애착이 없는 이기적인 인물이며, 미래의 누군가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게 된다.
한태술을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강서해를 연기하는 박신혜는 전쟁으로 페허가 되어 버린 미래의 대한민국을 겪은 그녀는 육탄전에 저격술, 폭탄 설치까지 가능한 강인한 캐릭터다.
믿고 보는 두 배우가 만나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탄탄한 서사와 시원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