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9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으로 진주 395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17명 중 75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예정이며 41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했다.
진주 396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60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이동관련 및 검사 진행 사항으로 김해 259번 확진자는 부산 3073번의 가족접촉자로 지난 17일 김해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259번은 지난 15일 자차로 진주시 관내 식당과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하였으며, 파악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5명으로 이 중 4명은 검사진행 중이고, 1명은 신원확인 중에 있다.
거제 260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고속버스 탑승자 파악을 위해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 중에 있다.
대전 115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2명 중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96명 중 완치자는 391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43명으로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5,04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4,19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62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3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826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38,781명 중 6명은 양성, 37,2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527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28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에 따라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에 한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숙박 활동은 금지됩니다.
종교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께서는 출입명부를 빠짐없이 작성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는 이번 주말 동안 본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관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동안 타 지역 또는 지역 내 외출과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시민 참여방역에 적극 협조 바랍니다.
아울러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은 반드시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