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서율 기자 = 할리우드배우 조이 알브라이트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UTS 지도자인 제임스 설리반(리처드 아미티지)에게 반론하는 열혈기자(조이 알브라이트)로 출연한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외국 기자 무리 중 설리반에게 반론하는 기자역을 맡아 <승리호>에 출연한 외국배우 중 한국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조이 알브라이트 배우는 현재 미국 LA할리우드 소속사로 홀로 한국으로 건너와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오빠생각>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할리우드배우로서 얼굴을 알렸다. 그 이후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후속 영화로 2017년에 개봉한 천만영화 <택시운전사>에서 BBC 신입기자 데이빗 존역을 맡아 국내 대중들한테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리고 영화 <강철비>, <국가부도의 날>, <장사리:잊혀진영웅들>, <백두산>, <반도> 등에 출연 했다.
드라마로는 <tvN K2>를 시작으로 <KBS2 최강배달꾼>, <OCN 멜로홀릭> 과 <MBC 손 꼭 잡고,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조연 ‘레이몬드’ 역으로 출연해 TV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후로 <KBS2 최고의 이혼>, <tvN 미스터션샤인>, <SBS 여우각시별>, <의사요한> 등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영화 개봉을 앞둔 <보스턴 1947>, <서복> 으로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