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신예 김태은이 tvN ‘러브스포일러’에 캐스팅 됐다.
‘러브스포일러’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의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유통기한 따위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태은은 극 중 현대무용단 단원 박다인 역을 맡았다.
현재 한양대 무용학과에 재학 중인 김태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풋풋함과 프로페셔널함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아름다운 춤선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제 90회 춘향선발대회에 당선된 바 있는 김태은은 맑고 깨끗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첫 연기 도전인 만큼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첫 회는 오는 3월 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