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3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2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으로 진주 39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21일 브리핑 시 검사예정으로 말씀드린 6명은 현재 검사진행 중에 있다.
이어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관련 사항으로 통영 17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오후 2시 40분께 통영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22일 오전 7시 23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17번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 관내 식당,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13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에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2명이며 8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225명이다.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5,66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5,11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54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5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861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38,788명 중 6명은 양성, 38,78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300명~600명대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직계가족 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잘 지켜 주시기 바라며,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