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를 비롯한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상대119안전센터, 민원실 등 청사현장을 방문하며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서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대원들을 격려하면서 “화재진압, 구조 등 본연의 소방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1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신 데 대해 36만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주시민이 안전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규일 시장과 김용수 소방서장은 소방서 시설을 둘러보며 진주소방서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사 신축을 비롯한 현안사업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