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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민관 합동 홍보영상 촬영

정병기 기자 입력 2021/02/24 14:53 수정 2021.02.24 14:55
- 엑스포조직위·휴양밸리과·함양군 SNS 서포터즈 참여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민관 합동 홍보영상 촬영. /ⓒ함양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연계 민관 합동 홍보영상 촬영. /ⓒ함양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함양군에서 홍보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엑스포 행사장 홍보영상을 촬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2일 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부장 김미경)를 비롯해 휴양밸리과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홍보팀이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를 따라 드론 항공촬영을 실시했다.

촬영 작업에는 2021 엑스포 SNS 서포터즈로 임명된 미디어기획 김충모 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홍보팀은 상림공원을 시작으로 모노레일 하부승강장, 대봉휴양밸리관, 대봉힐링관 등 엑스포 관련 시설을 차례로 항공 촬영했으며, 관련 영상은 편집 과정을 거친 후 공식홈페이지 및 유튜브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충모 대표는 “함양군의 2021 엑스포 서포터즈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민과 관이 힘을 합쳐 하늘에 띄운 저 드론의 작은 날개짓이 올해 함양군 대도약의 방아쇠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엑스포조직위 홍보부장도 “2021 엑스포 성공개최는 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 역량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니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당초 계획한대로 대봉모노레일과 짚라인 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운행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개장에 필요한 운영인력을 최종 점검한 뒤 4월에 대봉산휴양밸리 개장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세간의 관심 속에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대중 앞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국내 최장 길이 모노레일(3.933km)과 짚라인을 앞세운 대봉산휴양밸리가 향후 함양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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