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021년 제1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력 있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운영 첫날인 25일에는 장항 수산물가공센터 및 신창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와 서천군 산불방지대응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서면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예정지 ▲장항성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현장 ▲서천생활체육관 건립현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정지 ▲유부도 선착장 개량사업장 등 14개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해 우리군 성장·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을 제한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