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4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7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24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관련 사항으로 통영 17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7명 중 7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 진행 중, 1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고 시외버스 탑승자 등 추가 파악 중에 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3명이며 7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239명으로 확인됐다.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6,44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75,58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63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6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885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1,148명 중 6명은 양성, 40,29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52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유지하는 등 여전히 감염 위험은 상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 및 여행 등 외출이 늘어난다면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소중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은 필수적인 용무 이외의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사항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