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복지 여성국은 25일 오전 11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도시'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근로자 작업복세탁소'진주오아시스빨래방'개소 ▲ 함께쓰는 공구 고방 확대 운영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보호기 지원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행복한 도시 조성 ▲아동보호 공공화사업등 다양한 복지관련 시책추진을 설명했다.
▶ 근로자 작업복세탁소'진주오아시스빨래방'개소
중·소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운를 설치 운영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한다.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 경제적 부담 경감,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등이 기대된다
▶ 함께쓰는 공구고방 확대 운영
시가 공유경제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구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복지 중심의 행복한 도시 조성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공유경제 가치실현 권역확대 취약계층 주건환경개선 봉사활동 활성화 도모 하고 동부권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일반성면사무소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보호기 지원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안전보호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 한다.
신청자격은 등록 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 휠체어 및 전동 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그 다음 달에 대상자들의 이동 불편을 고려하여 설치 업체에서 직접 대상자의 가구를 방문해 설치함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행복한 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른 지속가능한 여성친화 시책 추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계획이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 있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한다
▶ 아동보호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아동보호 공공화사업 추진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아동보호서비스 제공한다.
아동 중심의 보호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 협업 플랫폼 조성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보호조치 및 사후관리로 아동에게 최상여건을 제공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9월 개소를 목표로 진주에 독립적인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쉼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례관리에 집중하여 보호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각기 다른 집단과 계층의 욕구를 찾아내어 독자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지원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