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월 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8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6명으로 4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199명이다.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7,81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7,33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90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9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929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3,395명 중 6명은 양성,43,3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족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이틀간 전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업장, 가족 간 모임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봄철 나들이 및 모임 등 외출이 늘어나거나 학교 개학·개강 등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한다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도 다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방역수칙 준수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소중한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적극적인 방역활동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자율과 책임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