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2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81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8명으로 2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142명이다.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7,86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7,42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51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9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938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3,395명 중 6명은 양성, 43,3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에서 확진자가 일주일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 중입니다.
아직 코로나19 3차 유행은 진행 중이며,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작한 미국, 영국, 이스라엘 등지에서 백신 접종 직후 오히려 확진자가 증가한 것을 교훈 삼아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람들이 몰려 거리두기 준수가 어려운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