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이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571억원으로 확정하고 순조로운 성과 달성을 위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예산확보에 나선 사업은 모두 74개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신규 사업, 그리고 주요 현안사업이다.
군은 선제적․전략적 대응방안 마련과 논리 개발에 집중하면서 한국판 뉴딜, 각종 공모사업을 겨냥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은 ▲청남․장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513억) ▲효제․후덕천 재해위험정비사업(200억)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191억) ▲시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145억)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74억) ▲청양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2억) 등이다.
또 현안 사업은 ▲농촌협약(400억) ▲충남 기후환경 교육연수원 유치(198억) ▲도시재생뉴딜사업(167억) 등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에 치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소․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410억)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327억) ▲정산다목적회관 건립(193억)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280억) ▲가족문화센터 건립(158억)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30억) ▲청양군 소각시설 설치사업(121억) 등 기존 선정사업에 대해서도 원활한 국․도비 투자가 계속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정부정책에 대한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미래 발전을 선도할 공모사업,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신규 사업 추가 발굴에도 행정력과 군민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