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8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6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으로 진주 40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신속하게 파악·조치한 결과 143명 중 13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 402번의 배우자인 진주 40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2명 전원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이어서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사항으로 산청 31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2명 중 완치자는 398명으로 4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116명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진주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9,33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8,47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467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31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5,011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8,024명 중 6명은 양성, 47,8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05명은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사항으로 시 코로나19 제1단계 백신접종 대상은 요양병원(10곳)과 요양시설(22곳) 의료진·종사자 및 입소자(입원환자) 등 65세 이하 접종동의자로 총 2,591명 중 2,501명이 접종했다.
제2단계 백신접종 대상은 고위험 의료기관(16곳)과 정신의료기관(폐쇄병원 1곳)의 의료진·종사자 등 65세 이하 접종동의자로 총 3,328명 중 693명이 접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자율과 책임 방역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번 주말 종교활동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개인위생수칙,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18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가 연일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정체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 종식은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지금까지 잘해 오셨던 것처럼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진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