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8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387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8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사항으로 포항 49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4명 중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2명은 타 지역으로 이관 조치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2명 중 완치자는 399명으로 3명은 입원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108명으로 확인됐다.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9,59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 중에 79,10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8명은 검사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316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5,027명이 검사를 받았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8,024명 중 6명은 양성, 48,01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진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사항으로 시 코로나19 제1단계 백신접종 대상은 요양병원(10곳)과 요양시설(22곳) 의료진·종사자 및 입소자(입원환자) 등 65세 이하 접종동의자로 총 2,511명 중 2,501명이 접종했다.
제2단계 백신접종 대상은 고위험 의료기관(16곳)과 정신의료기관(폐쇄병원 1곳)의 의료진·종사자 등 65세 이하 접종동의자로 총 3,328명 중 1,290명이 접종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달 설 연휴 직후 600명대를 기록한 이래 전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300명대로 줄었다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세 유지는 우리 일상 속에서 지역감염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 내 감염병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유지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유의 바랍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진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