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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부군수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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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부군수 국·도비 예산 확보 총력

이진영 기자 jin2666@daum.net 입력 2021/03/09 10:14 수정 2021.03.09 10:15
충남도청 방문해 현안사업 10건 지원 건의
김윤호 청양군청 부군수.©청양군청
김윤호 청양군청 부군수.©청양군청

[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윤호 충남 청양부군수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8일 충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교육연수원(가칭) 유치 ▲농촌협약 공모사업 유치 ▲청남지구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대치면 시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 10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부군수는 충남 기후환경교육연수원(가칭) 청양 유치에 대해 입지의 강점과 준비사항, 도내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협력을 구했다.

김 부군수가 대상지로 추천한 칠갑산휴양랜드는 기후환경교육연수원 입지로서 최적 조건과 별다른 추가비용 없이 기존시설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기존 펜션동은 리모델링 없이도 생활관 활용이 가능하고 ▲파3 골프장 →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관리동 → 사무동 ▲썰매장 → 야외 체험학습장, 자연마당 ▲다목적 휴양관 → 교육관으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충남 전역에서 1시간 내 찾아올 수 있고 인근에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양IC가 건립될 예정이다.

김 부군수는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4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선정과 관련해 정책개발행정협의체 구성 등 준비상황을 내세우며 지원을 건의했다.

또 청남지구 지표수 개발사업과 시전지구 용수개발사업에 대해 충남도 우선순위사업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청양 발전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며 “중앙부처,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소통 속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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