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손기순 재산세팀장이 세정협조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세청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포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에게 상을 수여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손기순 재산세팀장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군부에서 최초 설치하여 원스톱 민원처리로 세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가 지방협력사업에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사용한 바 있다.

한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타지역 22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