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은 10일 오전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지금까지 총 1,16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신속한 동선공개로 3곳의 사우나 시설에 대한 이동동선을 공개 후 적극적인 검사를 진행해 더 이상의 확진을 막았으며, 추가로 증상이 있거나 동선에 겹치는 시민들의 검사참여를 요청했다.
이상천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잠복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 판정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더욱 더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특히 일정기간 동안은 가정내에서의 감염예방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천시에서도 고위험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시설, 코로나 대응요원 등이 1차로 접종을 받고 있고, 이어서 65세 이상 어르신, 복지시설 이용자, 일반 시민 순으로 접종 받을 계획입니다.
중앙정부의 추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