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0일 ‘하나(1)의 가정과 차량에 하나(1)의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9)’를 권장하는 ‘화재안전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감자기를 설치 구비하도록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문 군수는 “소화기ㆍ감지기 구비 같은 작은 실천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다음 참여자로 박진식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 차기운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합천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화기ㆍ감지기를 매년 보급하는 등 화재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